행복의 나라 故 이선균 배우 유작 8월 개봉 예정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
배우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대개봉
최근에 근현대사 영화가 자주 나와 좋네요. 개인적으로 사극과 현대물의 중간 언저리쯤이라 신선하기도 역사적으로 와닿기도 하는 시대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정치적으로 너무 깊게 파고들 생각은 안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작품성과 달리 정치이야기로 후기가 들끓게 되는건 좀 서글픈지라 ㅠㅜ
이선균의 유작, '행복의 나라' 8월 개봉 확정!
배급사 NEW에 따르면, 고(故) 이선균의 유작인 영화 ‘행복의 나라’가 8월에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 영화는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그의 마지막 연출 작품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루머에 따르면 전작이 망해서 여기에 모든 영화력을 풀투자했다고...해요
영화 소개
‘행복의 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에서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에요. 이선균은 군인 '박태주' 역을 맡았는데요, 그의 연기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어요. 김재규가 아니라 그 휘하에 있던 박선호, 박흥주 대령 이야기 같아요. 특히 청렴하기로 유명해서 김재규도 선처해달라고 탄원했었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추창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 감독은 이전에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은 분이에요.
제목이 비슷한 '행복의 나라로'라는 영화는 박해일, 최민식의 행복의 나라로 인듯한데 이건 미정
제발 개봉을 하든 OTT에 공개를 했으면 좋겠네요. 전에 봤을 땐 ott에 나오기엔 꽤 괜찮은 영화였는데...각설하고!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포스터 소개
영화 포스터는 변호사 '정인후'와 군인 '박태주'의 대비되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변호사가 서류를 들고 있는 자세와 군인의 당당한 모습이 대조되어 두 인물이 어떤 상황에서 대립하고 있는지 짐작케 해요. "1979년 대통령 암살사건 재판, 반드시 살려야 할 사람이 있다"는 카피도 흥미를 자극하죠. 이 카피는 영화 속 사건의 중요성을 강조해줘요.
배우 소개
이선균, 조정석, 유재명이 주연을 맡아서, 이들의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선균의 마지막 연기가 어떤 모습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이들의 호흡이 어떤 화려한 화면을 만들어낼지, 영화를 보는 이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어요.
개봉 정보
- 제목: 행복의 나라
- 감독: 추창민
- 출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
- 제공/배급: NEW
- 제작: 파파스필름, 오스카10스튜디오
- 개봉: 2024년 8월
이선균의 마지막 유작으로 기다려지는 '행복의 나라'가 곧 만날 수 있겠네요. 이 작품은 그가 남긴 소중한 유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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