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등장인물 출연진 출생년도 가족별 관계
이름 | 배우 | 출생년도 |
---|---|---|
오애순 | 아이유, 문소리 | 1951년 5월 16일 |
양관식 | 박보검, 박태준 | 1950년 2월 14일 ~ 2006년 11월 16일 |
김춘옥 (애순 친할머니) | 나문희 | 1908년 12월 8일 ~ 1995년 12월 20일 |
전광례 (애순 어머니) | 염혜란 | 1932년 2월 2일 ~ 1961년 7월 10일 |
염병철 (애순 새아버지) | 오정세 | 1932년 4월 11일 |
나민옥 (새아버지의 후처) | 염지원 | 1940년 7월 20일 |
오한무 (숙부) | 정해균 | 1931년 7월 11일 |
박막천 (관식 할머니) | 김용림 | 1903년 5월 5일 ~ 1985년 6월 10일 |
권계옥 (관식 어머니) | 오민애 | 1932년 8월 5일 |
양삼보 (관식 아버지) | 유병훈 | 1929년 ~ 1986년 |
양경옥 (관식 여동생) | 서혜원 | 1964년생 |
박충수 (해녀 3인방 첫째) | 차미경 | 1915년 4월 ~ 1995년 11월 |
최양임 (해녀 3인방 둘째) | 이수미 | 1927년생 |
홍경자 (해녀 3인방 셋째) | 백지원 | 1932년생 |
양금명 (애순의 딸) | 아이유 | 1968년 11월 14일 |
양은명 (애순의 아들) | 강유석 | 1973년 8월 15일 |
양동명 (애순 막내아들) | 신새벽 | 1974년 7월 4일 ~ 1978년 8월 17일 |
*부상길 *(애순 사돈) | 최대훈 | 1939년 1월 7일 |
*박영란 *(부상길 부인) | 장혜진 | 1949년 5월 28일 |
🔹 오애순과 가족
오애순 (아이유, 문소리 배우)
-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제주도 출신의 생선·해물 장수.
- 어린 시절 친가와 새아버지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성장함.
- 문학적 재능으로 시인을 꿈꿨으나, 첫사랑 관식과의 스캔들로 퇴학당하고 꿈을 접음.
- 큰딸 금명을 18살에 출산하고 이후 4년 동안 아들을 낳지 못해 시댁의 혹독한 시집살이를 당함.
- 제주 최초의 여성 계장에 당선될 정도로 인정받고, 온갖 역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강인하게 살아감.
- 노년에 편집장으로 환생한 어머니 광례 덕분에 자신의 시집을 출판하여 시인의 꿈을 이루게 됨.
김춘옥 (나문희 배우)
- 오애순의 친할머니로, 서울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다 제주로 내려옴.
- 손녀 애순을 사랑하지만, 작은아들 오한무 눈치를 봐 제대로 보살피지 못함.
- 손자 오종구의 방탕한 생활로 손녀 애순에게 경제적 지원을 선택적으로 제공하여 도움을 줌.
-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애순이 선물한 전기장판 위에서 눈을 감음.
전광례 (염혜란 배우)
- 애순의 친모로, 전쟁 중 남편 한규 사망 후 제주도로 이주해 해녀로 삶을 이어감.
- 두 번째 남편 염병철과 재혼 후에도 어렵게 살았고, 딸 애순이 숙부에게 차별받자 시가를 들이엎고 애순을 데려옴.
- 29세 젊은 나이에 잠수병(폐질환)으로 요절. 사후 편집장 이혜란으로 환생하여 애순의 시집 출판을 돕게 됨.
염병철 (오정세 배우)
- 애순의 새아버지로, 생활력 없는 한량. 광례와 사별 후 나민옥과 재혼하여 서울에서 떡집으로 성공.
- 처음엔 무책임하게 애순을 대했으나, 나중엔 손자인 양재일의 돌잔치 때 금두꺼비를 선물하는 등 보상적 모습을 보임.
나민옥 (염지원 배우)
- 병철의 두 번째 부인. 한글을 모르는 까막눈이나, 떡집 창업으로 대박을 내어 큰 재력을 갖게 됨.
- 애순과는 불화가 있었으나 후에 방세를 대신 내주는 등 미안한 마음을 표현함.
오한무 (정해균 배우)
- 애순의 숙부로, 조카 애순보다 아들 종구를 편애하며 차별함.
- 망나니 아들 종구의 빚 때문에 애순을 부산 공장 노동자로 팔려던 적이 있음.
- 나쁜 면도 있지만, 어머니 춘옥을 40년간 봉양한 효자이며 근본적으로는 심성이 악하지 않음.
🔸 양관식과 가족
양관식 (박보검, 박태준 배우)
- 제주 양씨 집안의 독자, 육상에 재능 있었으나 오애순과 결혼으로 꿈을 접음.
- 생선장수로 시작해 어부와 선장을 거쳐 성공한 횟집 CEO가 됨.
- 아내 애순이 시집살이로 고생하자, 독립해 어렵게 살아가며 가족을 보호함.
- 아들 은명을 위해 평생 모은 배를 팔 정도로 깊은 부성애가 있지만 무뚝뚝해 제대로 표현 못함.
- 중년 이후 건강이 악화되어 류마티즘 관절염과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함.
박막천 (김용림 배우)
- 양관식의 할머니로, 천우보살이라는 유명한 제주 무당.
- 손자 관식과 애순의 결혼을 반대했으며, 며느리 계옥과 함께 손자며느리 애순에게 심한 시집살이를 시킴.
- 증손자 동명을 태풍에 잃자 큰 슬픔을 겪음.
권계옥 (오민애 배우)
- 양관식의 어머니, 며느리 애순에게 극심한 시집살이를 시킴.
- 그러나 동명의 죽음 이후 며느리와 화해하고, 결국 서로 좋은 관계로 발전함.
- 90대 노년에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아들 관식의 사망 후 참척의 아픔을 겪음.
양삼보 (유병훈 배우)
- 양관식의 아버지로, 어부로서 무뚝뚝하나 악의는 없고 며느리 애순을 나름 배려함.
양경옥 (서혜원 배우)
- 관식의 늦둥이 여동생으로 다단계 사업에 빠져 생활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임.
🔹 해녀 3총사
- 박충수 (차미경 배우): 맏언니로 평생 물질을 하며 애순을 외할머니처럼 돌봄.
- 최양임 (이수미 배우): 해녀 둘째로, 친어머니 같은 존재로 애순의 인생을 지원.
- 홍경자 (백지원 배우): 셋째로, 친정엄마 역할을 하며 애순을 항상 도와줌.
🔸 애순과 관식의 자녀들
양금명 (아이유 배우)
- 학업에 뛰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성공한 교육기업 CEO로 성장.
- 노년에 어머니 애순의 시집 출간을 돕는 등 효심이 깊음.
양은명 (강유석 배우)
- 청소년기 열등감을 겪으며 반항적이었으나, 부모의 희생으로 변화하여 횟집 CEO로 성공.
양동명 (신새벽 배우)
- 4살 어린 나이에 태풍으로 사망하여 가족에게 큰 아픔을 남김.
🔹 사돈 부상길 가족
부상길 (최대훈 배우)
- 가정폭력으로 악명 높았으나, 말년엔 개과천선하여 가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운전기사로 지냄.
박영란 (장혜진 배우)
- 상길과 황혼이혼 후 공인중개사로 성공해 부동산 사업으로 재력을 쌓고, 말년엔 다시 상길과 재결합하여 경제적으로 우위에 섬.
🔹부산 사람들
- 금은방 주인 (신미영)
- 부산 금은방 주인. 애순·관식을 도와 여관 사기꾼 부부를 신고하는 등 따뜻한 인심을 보임.
- 여관 여주인 (강말금)
- 부산 여관 주인. 숙박객 물건을 훔치는 사기꾼으로 결국 경찰에 체포됨.
- 여관 남주인 (김영웅)
- 여관 여주인의 남편. 체포된 아내 대신 패물 가방을 돌려줌.
- 혜숙 (장서영)
- 여관 사기꾼 부부의 딸. 부모의 잘못을 그대로 따라하는 철없는 인물.
- 흰리본 아가씨 (김가희)
- 사기꾼 여관에 묵은 손님으로, 애순·관식 덕분에 피해를 피하고 고마워함. (이후 금명 사건과 연결됨.)
🔸도동리 사람들
- 하르방 (박병호)
- 도동리 만물센타 주인이자 애순·관식의 집주인. 두 사람을 적극 도와줌.
- 할망 (송광자)
- 하르방의 아내. 애순·관식 몰래 쌀을 도와주는 따뜻한 인물.
🔹금명 주변 인물
- 박영범 (이준영)
- 금명의 첫사랑. 어머니의 집착으로 금명과 파혼. 결국 정략결혼하여 불행한 삶을 삼.
- 윤부용 (강명주)
- 영범의 어머니. 과도한 집착으로 금명과 아들 사이를 갈라놓고 결국 외로운 말년을 맞음.
- 박금명 (이규회)
- 영범의 아버지. 무례하고 교양 없는 인물로 금명 집안에 불편함을 줌.
- 오예림 (표영서)
- 금명의 대학 동기. 겉으로는 친한 척하지만 뒤에선 금명을 질투.
- 민선 (김수연)
- 금명의 대학 동기. 금명을 진심으로 아끼고 돌봐주는 친구.
- 주경 (김계림)
- 금명의 대학 친구 중 한 명 (작중 큰 비중 없음).
- 제니네 가정부 (남권아)
- 어린 시절 애순·관식에게 도움 받은 '흰리본 아가씨'. 금명의 누명을 벗기게 도움을 줌.
- 오제니 (김수안)
- 금명이 과외하는 학생. 공부엔 재능 없으나 예술적 재능 있음.
- 김미향 (김금순)
- 제니의 엄마로 졸부. 금명에게 대리시험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하자 복수를 하다 몰락.
- 송부선 (정이서)
- 하숙집 딸이자 충섭의 전 애인. 결국 현실적 조건을 택해 헤어짐.
- 박충섭 (김선호)
- 금명의 남편. 예술가로 가난했으나 금명과 결혼 후 다정하고 책임감 있는 남편으로 거듭남.
- 충섭 모 (이지현)
- 충섭의 어머니. 금명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시어머니가 됨.
- 깐느극장 사장 (김해곤)
- 충섭이 일한 극장 주인. 거칠지만 인간적이고 충섭·금명을 적극 도와줌.
- 매점 아줌마 (하은섬)
- 깐느극장 매점 직원 (비중 적음).
- 응급실 의사 (이봉련)
- 금명이 응급실에 입원했을 때 등장한 의사.
- 박새봄 (경하윤)
- 금명·충섭의 딸. 밝고 귀여운 성격.
🔸기타 등장인물
- 혜란 엄마 (한보라) & 혜란 아빠 (강정우)
- 3회 유채밭에서 인터뷰한 부부 (단역).
- 이혜란 (한서희/염혜란)
- 애순 어머니 광례의 환생으로 추정되는 인물. 출판사 편집장이 되어 애순의 시집 출판에 도움.
- 애순 담임 (황재열)
- 오애순의 초등학교 담임으로 불공정하고 부패한 교사.
- 은명 담임 (박재윤)
- 양은명의 고등학교 담임. 학생 관리에 골머리를 앓음.
- 미숙 (이미도)
- 부상길과 스캔들이 있던 인물로 애순과 계속 마찰을 빚음.
- 선장 (전진오)
- 애순과 관식이 야반도주할 때 탔던 배의 선장.
- 박씨 (정선철) & 현자 (이지현)
- 애순을 앵벌이로 팔려던 인물들. 광례에게 혼남.
- 춘심 (변중희)
- 춘옥(애순 할머니)의 동생.
- 정미인 (김성령)
- 몰락 후 관식 덕분에 재기한 유명 배우.
- 정미인 매니저 (현봉식)
- 정미인의 매니저. 가족과 떨어져 있음.
- 정공례 (백수련)
- 노년 애순이 봉사하는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
- 상길 모 (허진)
- 부상길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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