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으시겠지만, 저의 취미 중 하나는 독서 입니다.
요새 누가 책을 읽나 싶으시겠지만, 은근 마이너한 취미중에선 메이저이기도 합니다.
집 근처 도서관이 있기도 하고, 장점은 끝없이 많다만, 이번에 다룰 내용은
문체부에서 발표한 2023 독서량 통계, 국민독서실태조사를 보고 간략히 줄인 내용들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책을 자주 읽어햐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이 있어요...
국민 독서량의 급격한 하락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책은 대중적인 취미였으나 최근 종이책 독서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3년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은 비율이 72%였던 것이 10년 후인 2023년에는 43%로 줄었습니다. 종이책에 한정해서 보면, 독서량은 71%에서 32%로 더욱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2019년까지 50%를 유지하던 독서량이 최근 3년간 더욱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한국에서의 독서량 하락 원인 분석
2008년 유튜브가 한국에 상륙한 이래로, 종이책 대신 디지털 콘텐츠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학생들 사이에서는 독서 대신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문해력 저하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초중고 학생들의 연간 독서량이 한 권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고령자 독서량의 변화와 그 이유
고령자 사이에서도 독서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60대 이상에서 독서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활동에 대한 에너지 부족과 높은 저항감으로 인해 신규 도전을 기피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경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독서 같은 활동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종이책 독서량 감소의 구체적인 이유
종이책 독서량은 지난 10년간 20% 감소했습니다. 최근에는 연간 독서량이 17권에서 8권으로 줄었습니다. 독서하는 사람 수는 유지되었으나,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독서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독서의 중요성과 변화에 대한 분석
독서는 지식의 원천이자 긴 글을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그러나 설문 결과,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67%로 나타나며, 독서의 효용성이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단한 세 줄 요약이 증가하면서 진정한 독서의 가치가 희석되고 있습니다.
종이책과 전자책의 선호도 차이
전 세계적으로 전자책 시장은 부진한 반면
, 종이책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편리하지만, 많은 독서자들은 종이책의 감성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환경 보호 측면에서는 유리하나 선호도는 낮은 편입니다.
전자책과 독서자들의 관계
전자책이 주요 콘텐츠 소비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실제로는 독서자들 사이에서조차 인기가 없습니다. 정보는 주로 비디오 형태로 소비되며, 전자책 가격에 대한 저항감도 커서 구매 욕구가 낮습니다.
전자책과 출판 책의 가격 차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전자책은 출판 책보다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가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출판 비용과 전자책 비용의 차이가 크지 않아 사람들은 왜 전자책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독서 문화의 장려와 독서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접근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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