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프로필 가족 재산 mbti 리즈시절
안정환 프로필 가족 재산 mbti 리즈시절
안정환
- 출생: 1976년 1월 27일 (47세)
- 출생지: 경기도 파주군
신체
- 키: 178cm
- 몸무게: 85kg
- 혈액형: AB형
직업
- 축구 선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 은퇴)
- 축구 해설 위원, 방송인, 사업가
학력
- 서울본동초등학교 (전학)
- 서울대림초등학교 (졸업)
- 남서울중학교 (졸업)
- 서울공업고등학교 (졸업)
- 아주대학교 (경영학 / 학사)
기타 정보
- MBTI: ISFJ
- 주발: 오른발(양발)
소속 구단
- 부산 대우 로얄즈-부산 아이콘스 (1998~2002)
- AC 페루자 (2000~2002 / 임대)
- 시미즈 S펄스 (2002~2003)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4~2005)
- FC 메스 (2005~2006)
- MSV 뒤스부르크 (2006)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7)
- 부산 아이파크 (2008)
- 다롄 스더 (2009~2011)
국가대표
- 71경기 17골 (대한민국 / 1997~2010)
안정환, 이름만 들어도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떠오르죠?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이자, 이제는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방송인으로 자리 잡은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최근에는 아내 이혜원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그의 가족사와 재산, 수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안정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보았어요.
축구선수 안정환의 수입과 연봉
안정환의 축구 선수 시절 연봉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였죠. 최근 유튜브 채널 '뭉친TV'에 출연한 그는 "현역 시절 받은 총 연봉이 150억 원을 넘는다"고 밝히며 다시금 화제가 되었어요. 그는 당시 연봉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며 "2002년 월드컵 이후 억대 연봉을 받았고, 처음엔 월급 98만 원이었지만 점점 연봉이 늘어났다"고 덧붙였죠. 특히, 연봉을 현금으로 받아 축구 선수들이 007 가방을 들고 다녔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전했어요.
뿐만 아니라, 안정환은 일본 J리그 시미즈에서 4개월 동안 무려 70억 원을 벌기도 했어요. 일본 구단이 30억 원이 넘는 연봉을 제안했지만, 그는 이를 거절하고 유럽 리그로 진출했어요. 당시 연봉 8억 원을 받으며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답니다. 이후 은퇴 후 방송 활동으로도 안정환의 수입은 꾸준히 이어졌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예능 출연료만 연 16억 원을 넘었다고 해요.
강남 고급 주택과 재산
안정환과 그의 가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아펠바움 2차에 살고 있어요. 이 집은 2014년 기준 시세로 40억 원에 달하는 고급 주택인데요, 안정환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 이 집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죠.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아들 리환의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에도 집을 얻었는데요, 이 덕분에 싱가포르 생활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축구선수로서의 커리어: ‘반지의 제왕’ 탄생
안정환은 축구선수로서도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어요.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AC 페루자로 임대 이적하며 한국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 A에 진출했죠. 이후 일본 J리그, 프랑스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 세계 여러 리그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답니다.
그 중 가장 빛난 순간은 바로 2002년 한일 월드컵이었죠. 미국과 이탈리아를 상대로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16강에 올려놓은 안정환은 ‘반지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특히 이탈리아전에서 연장 후반에 넣은 결승골은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죠.
그의 긴 머리와 잘생긴 외모는 그를 ‘테리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했어요. 안정환은 현역 시절 화장품 광고를 찍고, 앙드레김 패션쇼에 등장하며 모델로도 활동했답니다. 하지만 2012년, 그는 K리그 복귀설을 뒤로 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어요.
방송인으로서의 활약: 예능계의 블루칩
은퇴 후 안정환은 축구 해설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어요. 2014년 MBC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나선 그는 특유의 솔직함과 유쾌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후 그는 ‘정글의 법칙’, ‘아빠 어디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큰 인기를 끌었어요.
‘뭉쳐야 뜬다’와 ‘뭉쳐야 찬다’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예능계에서 확실히 자리 잡았답니다. 이 외에도 ‘냉장고를 부탁해’, ‘안싸우면 다행이야’, ‘시골경찰 리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제는 예능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안정환의 사랑 이야기: 아내 이혜원과의 인연
안정환과 이혜원의 러브스토리는 마치 드라마 같아요. 두 사람은 1999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어요. 당시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리던 시기였고,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의 신인 모델이었죠. 안정환은 이혜원을 첫눈에 보고 반했지만, 이혜원은 그가 바람둥이라는 소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이후 안정환이 용기를 내어 이혜원의 연락처를 물으며 인연이 시작되었고,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안정환이 이탈리아로 진출하면서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지만, 그는 이혜원을 위해 2억 원이 든 통장을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어요. 결혼 전, 이혜원의 부모님은 운동선수의 불안정한 미래를 이유로 반대했지만, 안정환은 그의 상징이던 긴 머리를 잘라 결혼에 대한 진심을 보였죠.
결국 두 사람은 200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낳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답니다.
자녀 근황: 딸 리원과 아들 리환
안정환과 이혜원의 첫째 딸 안리원은 2004년생으로,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어요. 아빠가 축구 선수로 활동할 당시, 더 나은 팀과 매칭되지 못하는 상황을 보면서 스포츠 관련 법을 배우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해요. 리원은 이혜원을 쏙 빼닮은 미모로도 화제를 모았어요.
둘째 아들 안리환은 2008년생으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한 바 있답니다. 안정환은 아들 리환의 음악 활동을 위해 아내와 함께 싱가포르에서 자주 머물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안정환
안정환은 축구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방송인으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예능, 광고, 방송 해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그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또한 가족과의 행복한 모습도 자주 공개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그가 펼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축구 레전드에서 예능 스타로 거듭난 안정환의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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