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빨래 쉰내 없이 세탁 하는 방법 제발 이렇게 하세요

디프비프 2024. 9. 20.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NS 공유 기능 많이 이용해 주세요

빨래 쉰내 없이 세탁 하는 방법 제발 이렇게 하세요

남자들은 냄새에 둔감한 경우가 많아서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많이 넣으면 냄새 안 나겠지?"라고 쉽게 생각하곤 해요. 하지만 섬유유연제만 많이 넣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도 있어요. 세탁할 때 냄새를 잡고 쉰내 없이 깨끗하게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빨래 세제 추천
빨래 세탁 세제 추천

1. 속옷과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마세요

속옷과 수건은 절대 섬유유연제를 넣고 세탁하면 안 돼요. 섬유유연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옷감도 상하게 만들기 때문이에요. 특히 수건 같은 경우는 흡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더 불편해질 수 있어요.

2. 여름철에는 섬유유연제 대신 항균제를 사용하세요

더운 날씨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의 성분이 습한 환경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섬유 항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항균제는 속옷이나 수건에도 안전하게 쓸 수 있고, 냄새 원인이 되는 세균을 억제해줘서 쉰내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섬유유연제는 적정량만 사용하세요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는다고 냄새가 더 잘 잡히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많이 넣으면 옷에 남아있는 잔여물 때문에 세탁물이 잘 헹궈지지 않아 더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섬유유연제는 항상 정량만 넣는 게 중요해요.

4. 실내건조용 세제와 유연제를 사용하세요

자취생처럼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하는 경우라면, 실내건조용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쉰내를 방지할 수 있어요. 이런 제품들은 실내에서 천천히 마르면서도 냄새가 덜 나게끔 만들어졌어요. 굳이 실내가 아니더라도 여름철이나 장마철에는 실내건조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세탁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세요

세탁기 안이 더러워지면 아무리 좋은 세제를 써도 쉰내가 날 수 있어요. 세탁조 클리너는 다이소에서 천 원이면 살 수 있으니, 한두 달에 한 번은 세탁조 청소를 해주는 게 좋아요. 세탁기가 깨끗해야 빨래도 제대로 되고, 냄새 없이 잘 마릅니다.

6. 제습기나 건조기를 사용하세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면 습도가 높아져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요. 만약 건조기를 살 여력이 안 된다면, 제습기라도 사용하면 도움이 돼요. 제습기가 빨래를 더 빨리 마르게 하고, 습기를 잡아줘서 냄새가 덜 나게 만들어요.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쉰내 걱정 없이 뽀송뽀송하게 마를 수 있습니다.

추천 제품: 세제와 항균제

세탁할 때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냄새를 줄이는 중요한 방법이에요. 아래에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빨래 세제 추천

  • 퍼실 딥클린 실내건조: 외국 브랜드인 퍼실의 실내건조 전용 세제로, 쉰내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이에요.
  • 테크 호르몬 특유취 제거: 국산 제품 중 특유의 냄새를 잘 잡아주는 세제에요. 남성 특유의 땀 냄새와 실내건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쉰내를 방지해줍니다.
  • 랩신 섬유 항균제: 국산 섬유항균제 중 대표적인 제품으로, 속옷이나 수건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라이솔 런드리 새니타이저: 해외 제품으로, 섬유 항균제의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어요.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지만,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어 다소 가격이 비쌉니다.

번외: 쉰내도 없애고 향기까지 나게 하려면?

냄새를 없애는 것만으로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향기부스터라는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향기부스터는 세탁 세정의 기능은 없지만, 섬유에 향기를 더해주는 제품이에요. 세탁 후 옷에서 좋은 향이 나게 하려면 향기부스터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세탁할 때 쉰내 잡는 법: 건조기와 다양한 팁 모음

건조기 효과
많은 사용자들이 건조기가 여름철 빨래 냄새를 잡는 데 최고의 해결책이라고 말해요. 여름에 빨래를 건조대에 말리면 쉰내가 날 수 있지만, 건조기를 사용하면 뽀송뽀송하고 냄새도 전혀 안 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건조기는 특히 이불 빨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신세계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죠.

제습기 사용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다면 제습기도 좋은 대안이에요.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때 제습기를 사용하면 습기를 빨리 제거해서 쉰내를 줄일 수 있어요. 자취생들에게는 필수템이라는 추천이 많아요.

탄산소다 활용
탄산소다는 운동 후 땀에 젖은 옷이나 수건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에요. 탄산소다 두 스푼을 넣고 40도 온수에서 세탁하면 쉰내와 지방산 냄새를 잡아준다는 팁이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과탄산소다가 아닌 탄산소다를 사용할 것을 추천해요.

온수 세탁
쉰내 제거에는 온수가 중요해요.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 세탁하는 것이 땀과 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는 조언도 많습니다. 뜨거운 물에 20분간 불린 후 세탁을 돌리면 냄새를 더욱 확실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구연산 사용
구연산은 세탁 후 향기를 남기지 않으면서도 냄새를 잡아주는 효과가 뛰어나요.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면 쉰내를 없애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수건에는 구연산만 사용하고, 일반 옷에는 섬유유연제와 구연산을 함께 넣어도 좋다는 의견이 많아요.

세탁기 온수 설정
세탁기를 온수로 설정해 빨래를 하면 살균 효과도 있어 쉰내가 덜 나요. 온수를 사용하면 세균이 제거되면서 냄새가 덜 난다는 팁이 많습니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SNS 공유 기능 많이 이용해 주세요

댓글